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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떠남을 통하여 만들어지는 축복
아브라함 그러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단어는 “믿음” 그리고 “축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아브라함의 인생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통하여 축복의 인생이었습니다. 여기서 이 “축복”이란 단어를 조금 더 구체화하면 영어로 “Favor”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 단어의 뜻은 “편애하다, 지지하다”로 “은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우리는 “은혜”와 “은총”을 구분해서 알아야 합니다. “은혜”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에게 동일하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을 은혜라고 한다면 “은총, Favor”는 하나님의 어떤 특별한 사랑, 하나님의 편애적 관심, 하나님의 지지하심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면 은혜를 뛰어넘어 은총을 받아 누린 사람들입니다. 아브라함도 실수가 많았던 인생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이 살기 위해서 아내를 두 번이나 팔았습니다. 또한 믿음이 없어서 아내의 몸종을 통하여 이스마엘을 만들었
새지음교회
[목회칼럼] 약속과 성취 사이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새지음교회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 덕분에 미국 일정을 잘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집에서 짐을 정리하고 바로 교회에 나와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아직 시차로 말미암아 정신이 미몽사몽하지만, 제가 있어야 할 자리, 새지음교회에 있으니 마음은 너무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이번 10일간의 미국 일정은 저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배우며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미국에 머무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하루하루 조금 몸이 힘들더라도 바쁘게 움직이며 많은 분들, 특별히 1세대 목사님들을 많이 만나 뵙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부분 장로교단 어르신 목사님들이셨지만, 순복음보다 더 뜨거운 성령의 열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셨습니다. 그래서 한 명의 목회자로서 배워야 할 부분, 또한 이 시대 주의 종으로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를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분들과의 만남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금과 같이 귀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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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보고 싶고 그리운 새지음교회 모든 성도님들…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로 저는 6일 월요일 오후에 안전하게 미국 서부에 잘 도착했습니다. 나성순복음교회는 지난주 월요일부터 이번 주 목요일까지 총 12일 동안 49명의 서아시아 선교사님 초청 대회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도착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선교사님들의 살아 있는 하나님의 이야기와 간증 말씀을 통해 특새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다른 나라 선교사님의 간증 말씀이 저의 심장을 뜨겁게 하는 시간이어서, 매 새벽마다 다시금 제 영혼에 불이 붙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비록 시차로 인해 몸은 피곤하지만, 매일 주시는 특새의 은혜로 넉넉히 감당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특새를 통해 누리는 축복이 있습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 때는 아이들 옆에서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와 딸’로 함께 예배를 드려본 적이 없었습니다. 항상 예배를 드려도 ‘담임목사와 성도’의 관계로 예배를 드렸기에, 이번 특새는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로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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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존재와 성품을 향한 믿음
신앙생활에서 믿음이 정말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히브리서 11:6에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말씀하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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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믿음은 “이벤트”가 아니라 “여정”
“믿음”이란 단어의 히브리 원어는 “에무나”로, 뜻은 “버티고 견디다”입니다. 그래서 믿음이란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믿음으로 내 삶의 현장에서 말씀이 현실화될 때까지 버티고 견디며 오늘을 살아내는 것을 믿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믿음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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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믿음이 있어야 할 자리
누가복음 8:22-25절은 광풍을 잠잠케 하신 예수님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믿음의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바다 건너편으로 가자고 말씀하시자, 제자들은 예수님을 모시고 배를 타고 건너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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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축복의 창립 52주년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저서 「쇼펜하우어의 인생수업」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향을 싸던 종이는 시간이 지나도 향기를 품고, 생선을 묶었던 새끼줄은 아무리 씻어도 비린내를 버리지 못한다. 모든 사물은 본래 무색무취였으나 무엇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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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뿌리 내려 본성으로 사는 자
야고보서 4:13-17절까지는 예수님께 뿌리 내린 자의 삶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 4: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말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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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인생의 주인과 주도권
야고보서 4장 전반부 말씀은 “다툼과 싸움”이라는 주제를 질문과 대답 형식을 통하여, 인생의 주인과 주도권에 대한 말씀을 풀어 갑니다. 야고보서 4:1-2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새지음교회
[목회칼럼] Back to School 특새를 마치며…
지난 한 주 동안 2025년 교육국 주관 Back to School 특새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제가 한국에 와서 그간 교육국 주관 특새 중에 이번 특새가 최고의 특새였습니다. Back to School 특새의 본질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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