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하나님의 열린 문 “기도”
- 새지음교회
- 2025년 11월 29일
- 2분 분량
고린도전서 10장 13절을 보면 하나님은 사람이 감당하지 못하는 시험을 허락하지 않으시는 분으로,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시험을 주시고 시험을 만날 때 또한 피할 길을 주심으로 능히 시험을 감당하게 하신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영적으로 해석하면, 우리 삶 속에 사방이 다 막히고 문이 다 닫히는 상황을 만나도 하나님은 우리 앞에 열린 문을 두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하나님의 열린 문이 무엇인가? 기도의 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은 우리 삶의 사방이 다 막히고 문이 다 닫힌 것과 같은 상황을 재료 삼고 통로 삼아, 우리를 하나님이 열어 두신 기도의 문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그 기도의 문을 통하여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영의 세계를 움직이고, 영의 세계의 묶인 것을 풀어 눈에 보이는 세계를 풀라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시편 43편은 기도의 본질과 실체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1절에서 시편 기자는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라는 표현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대적하는 악이 관영한 세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절에 우리는 이런 세상 속에서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과 같은 생각의 고난과 문제를 만나 낙심과 좌절, 억울함과 눈물을 흘리는 상황이 펼쳐진다는 것입니다.
그때 3절에서 시편 기자는 이런 모든 상황이 통로가 되어 하나님의 열린 문인 기도의 문으로 들어가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주의 빛과 주의 진리로 나를 인도하셔서 주의 거룩한 산과 계신 곳에 이르게 해 주옵소서.” 여기서 “주의 빛과 진리”는 어두운 세상 속에 빛을 비추어 주심으로 하나님의 길과 생명을 보게 하시고, 진리를 통하여 가짜와 진리를 분별하여 진리 가운데 서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성령의 조명과 능력으로 눈에 보여지는 것을 넘어 영적인 진짜 본질과 실체를 보게 해 달라는 고백입니다.
그리고 그 기도를 통하여 4절에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나아가 하나님을 대면하여,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하며 예배하게 되는 기도의 응답의 실체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의 응답의 실체는 어떤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내 영이 깨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하나님을 대면함으로, 그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5절에 하나님 앞에 탄원이 선포로 바뀌어 “내 영아 깨어질지어다, 내 영아 왜 낙심하고 불안해하느냐,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믿음의 선포를 하게 되고, 그 믿음의 선포를 통하여 영의 세계의 보이지 않았던 하나님의 능력이 보이는 내 삶에 도우심의 능력으로 나타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새지음교회 성도님들, 기도가 마지막 시대의 답입니다. 사방이 다 막히고 닫힐지라도 하나님은 열린 문, 기도의 문을 열어 주시고 그 기도의 문을 통하여 기도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도록 하십니다.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성령을 구하고 영적으로 깨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는 11월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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